상속세 면제 한도액, 상속세율표 총정리

상속세는 물려주는 금액이 클수록 세금이 커지기 때문에 가능한 많이 면제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속세 면제 한도액과 상속세율표를 살펴보시고, 나에게 적용 가능한 항목 조회하셔서 세금 부담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상속세 면제 한도액

 

상속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항목을 확인하시면 불필요한 세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상속세는 사망하신 분의 전체 상속재산을 토대로 산출된 금액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공제를 받으셔야 세금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상속 공제금액 확인하기▼

국세청 상속공제 안내 >>

 

상속세 공제항목에는 기초공제 2억 원 외에도 상황에 따라 배우자 상속공제, 동거주택 상속공제 등 여러 가지 공제 항목을 적용 가능합니다. 특히 배우자 상속공제는 5억 이상부터 최대 30억까지 공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항목들을 적용한 상속공제 총합계액은 공제한도액을 초과하여 적용될 수 없습니다.

 

 

공제 한도액은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아래 3가지 금액을 뺀 것을 의미합니다.

 

• 선순위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유증한 재산
• 선순위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하여, 그다음 순위 상속인이 상속받은 재산
• 상속세 과세가액에 가산한 증여재산가액

 

 

 

 

 

상속세 계산방법 (상속세율표)

 

상속세 간편 계산기를 사용하셔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상속세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속세는 채무와 공제금액, 각종 비용 등을 제외한 금액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적용해야 할 항목들이 많기 때문에 복잡할 수 있는데,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상속세 간편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누락되는 항목 없이 편리하게 상속세를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상속세 간편 계산하기▼

상속세 간편계산기 >>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상속세 간편 계산기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상속 개시분부터 적용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상속세율표

상속세는 과세표준에 아래 세율을 곱하여 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상속되는 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최저 10%부터 최대 50%까지 적용됩니다.

 

 

(2) 계산 방법

사망하신 분이 가지신 국내외의 모든 재산인 총 상속 재산가액에서 비과세 대상인 금액을 제외하고, 여기에 공과금이나 장례비용 등 각종 채무를 제외합니다. 

 

 

만약 상속개시일 전 10년 혹은 5년 이내에 사전 증여재산이 있다면 이 금액은 합산되어 상속세 과세가액이 결정됩니다. 

 

 

이렇게 계산된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앞서 설명한 상속공제를 적용하고, 수수료까지 제외하면 상속세 과세표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종적인 상속세는 과세표준에 해당되는 세율을 적용하여 상속세 세액이 결정됩니다. 

 

 

산출된 상속세에 추가적으로 세액공제나 가산세 등이 적용될 수 있으니,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국세상담센터(126)에 전화하셔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속세 절약 팁

 

상속을 받을 때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상속과 증여를 적절히 활용

상속세는 사망자의 전체 상속재산에 대해 최대 50%의 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증여세는 재산을 증여받은 사람에게 부과됩니다. 따라서 사망하시기 전에 적절히 나누어 증여하게 되면 더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증여할 경우에는 시세가 오를 것으로 생각되는 재산부터 먼저 증여하시거나, 또는 재산 가치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때 증여하시면 세금 절약에 더욱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부담부증여 활용

부담부증여는 부동산에 부채가 있는 상태에서 증여받는 사람이 채무까지 모두 인수하는 조건으로 증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부채를 제외한 가치에 대해 증여세를 내고,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되는데 이것이 증여세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